안녕하세요, Savetax-법인설립지원센터입니다.
“혼자 창업하는데, 개인사업자와 1인 법인 중 어떤 게 맞을까요?”
이러한 결정에 필요한 장점과 리스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인 법인이란?
1인 법인이란 주주가 1명인 주식회사를 의미합니다.
실무적으로는 이 단일 주주가 대표이사를 겸임해, 혼자 회사를 운영하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의사결정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회사 자금과 개인 자금의 분리, 증빙 관리, 결의 문서화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세무 리스크와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인 법인의 장점 6가지
1) “유한책임” 구조 설계 가능
주식회사는 원칙적으로 주주의 책임이 자신이 출자한 주식 인수 범위로 한정됩니다. 다만, 이 장점은 절대적인 ‘방패’가 아닙니다. 개인보증, 체납, 임원 책임 등의 예외를 반드시 함께 이해해야 합니다.
2) 대표에게 돈을 주는 방식 설계의 다양성
개인사업자와 달리, 법인은 대표에게 지급하는 형태를 급여, 상여, 배당 등으로 나누어 설계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각각 합법적인 근거와 절차가 필요합니다.
3) 비용·증빙 체계를 “회사 단위”로 확립 용이
법인계좌, 법인카드, 정식 계약서, 세금계산서를 사용하여 ‘회사 지출’을 명확히 하면, 사적 소비로 오해받을 위험이 줄어들어 세무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4) B2B·제휴·채용 등에서 대외 신뢰도 유리
거래처 입장에서는 “개인이 아니라 법인으로서 책임지고 사업을 운영한다”는 메시지가 전달되어 신뢰 관계 구축에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5) 투자/지분 설계의 확장성 및 표준화
외부 투자, 공동창업 확장, 스톡옵션 발행 등을 염두에 둔다면, 법인은 지분 단위 설계가 표준화되어 있어 다음 비즈니스 스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6) 사업 규모 성장 시 ‘관리 체계’ 자체가 강력한 자산
운영 복잡도가 높아질수록 잘 갖춰진 프로세스, 문서, 증빙 시스템은 회사의 리스크를 방어하는 힘(방어력)이 됩니다.
1인 법인의 리스크 7가지
1) “유한책임”이 완벽한 방패가 될 수 없는 경우
2) 대표 ‘개인보증’ 요구의 현실적 문제
법적으로 필수사항은 아니지만, 초기 단계의 대출, 보증, 임대차 계약, 카드 한도 설정 등에서 대표 개인보증/연대보증을 요구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법인의 유한책임 효과가 체감상 크게 약화됩니다.
3) 고정 유지 비용 증가
법인은 설립 후에도 기장, 결산, 세무 신고 등의 운영 비용이 필수적으로 발생합니다. 또한, 대표가 직장가입자로 등록되면 보험료가 산정됩니다.
직장가입자 보험료는 기본적으로 보수월액(급여) 기준으로 산정되며, 경우에 따라 소득월액보험료가 함께 적용될 수 있습니다. 급여 설계는 세금뿐만 아니라 4대 보험 및 현금 흐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4) 대표 급여를 낮게 책정 시 ‘돈 섞임’의 시작
생활비를 맞추기 위해 급여를 지나치게 낮게 설정하면, 법인카드로 개인 지출을 하거나 법인 통장의 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리스크 : 거래 근거가 불명확할 경우, 회계상 대표에 대한 대여금(가지급금 성격)으로 쌓이게 되어, 나중에 세무상 설명 및 정리가 어려워집니다.
5) 1인 법인이라도 ‘결의·문서화’는 필수
주소 변경, 임원 변경, 증자, 정관 변경 같은 중요한 사항은 문서(의사록)로 남겨야 법적 안전성이 확보됩니다.
간소화 가능 : 자본금 10억 미만 회사는 주주 전원 동의 시 소집 절차 없이 주주총회를 개최할 수 있으며, 서면 결의로 주주총회 결의를 갈음할 수 있습니다. (상법 제363조 제4항~제6항) 핵심은 “모이는 것”이 아니라 ‘결의/의사록 등 문서화’입니다.
6) 배당/상여는 ‘감’이 아닌 ‘근거와 절차’
배당은 주주총회의 결의와 절차가 전제되어야 하며, 상여/급여 역시 산정 기준, 지급 근거, 증빙이 명확해야 사후 설명이 가능합니다.
대표 1명이라도 “회사 규칙에 따라 돈을 지급했다”는 형태가 중요합니다.
7) 사업 종료 시 ‘정리 비용 및 시간’ 필요
개인사업자 폐업에 비해, 법인은 해산, 청산, 등기, 세무 정리 등의 절차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종료 시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미리 고려해야 합니다.
1인 법인 사고를 줄이는 ‘3원칙’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법인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관리 원칙입니다.
원칙 1 : 계좌·카드 완전 분리 (개인 돈과 회사 돈을 절대 섞지 않기)
원칙 2 : 지출의 3종 세트 (모든 지출에 대해 거래처, 용도, 증빙을 명확히 기록)
원칙 3 : 중요한 결정은 문서로 남기기 (결의서/의사록 등 법적 근거 확보)
1인 법인 추천 vs 보류 기준
1인 법인 추천 쪽
B2B 거래/제휴가 많다.
투자·공동창업 확장·스톡옵션 가능성이 있다.
지출이 많아 증빙 체계가 필요하다.
다만 체납/임원 책임/개인보증 예외는 반드시 인지하고 시작한다.
보류해도 되는 쪽
매출/지출이 단순하고 아직 매우 초기다.
문서/증빙/회계 관리에 시간을 거의 못 쓴다.
고정 유지비가 크게 부담된다.
<출처 : unsplash>
법인설립, ONE-STOP 전문가 솔루션
복잡한 법인설립, 등기만으로 끝이 아닙니다.
법인설립 직후 바로 발생하는 세무기장 의무는 초기 절세 전략의 핵심이자, 리스크 관리의 첫 단추입니다.
법인설립지원센터에서 법인 전문가(변호사/법무사)와 세무사의 협업을 통해, 처음부터 정확하게 시작하세요.
-
변호사/법무사 직접 대행 : 복잡한 법인설립 절차 신속하게 처리
-
업종 전문 세무사 소개 : 세무법인 세이브택스의 세무사를 통해 초기 법인의 리스크를 파악하고 최적의 절세 전략 설계
-
최대 비용 혜택 : 법인설립 수수료 100% 지원, 최신 정관/인감도장 무료 제공, 비상주사무실/공유오피스 할인
법인설립에 대해 궁금한 점은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창업 핵심정리] 1인 법인의 장점과 리스크](https://blog.k-startbiz.org/wp-content/uploads/2025/12/3-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