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대표이사 공동대표/각자대표에 대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스타트업을 여럿이 공동으로 창업할 경우 대표이사를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분이면 알 수 있어요
1) 스타트업의 대표이사
2) 공동대표 vs 각자대표
1. 스타트업의 대표이사는?
대표이사란, 사내이사 중 대표권이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러한 대표이사는 대표자와 이사의 지위를 겸하고 있어, 대내적으로는 회사의 업무집행을 담당하고 대외적으로는 회사를 대표합니다.
스타트업의 경우는 여럿이 공동으로 창업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 누가 대표이사가 돼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조금 더 주도적 역할을 한 사람이거나 또는 지분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표이사로 선정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가장 나이와 경험이 많아 대외적인 역할을 잘 할 것 같은 사람이 대표이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처럼 여럿이 공동창업한 후 단독 대표이사가 아닌 다수 대표이사제도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창업자가 다수인 경우 상법에 따라 공동대표이사 또는 각자대표이사로 선정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독대표로 선임했다 이후에 공동대표 또는 각자대표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근래에는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방법으로 단독대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여 리더십에 변화를 주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신중히 고민하여 결정한다면 변경등기를 위한 시간과 비용 모두 절감할 수 있겠습니다.
2. 공동대표 vs 각자대표?
이제 공동대표와 각자대표의 특징 및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공동대표
공동대표이사는 단독 또는 각자 대표이사의 권한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이러한 공동대표이사는 하나의 대표권을 여러 명이 나누어 가진 것인데요.
공동대표가 2명이라면, 대표권을 반반씩 나누어 가진 것과 같습니다.
공동대표이사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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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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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으로 의사 결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각 대표이사들이 신중하게 외부활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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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간에 견제가 가능하여 한 사람의 판단 실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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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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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공동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 처리 속도가 지체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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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박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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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공동대표이사 제도는 빠른 의사 결정이 필요한 경우라면 적합하지 않으나, 신중하게 의사 결정을 하여 운영하길 원할 경우에는 효과적입니다.
2) 각자대표
각자대표이사는 여러 명의 대표이사들이 각각으로 회사를 전부 대표하는 것입니다.
즉, 각자대표이사는 하나의 온전한 대표이사와 마찬가지인데요.
예를 들어, 다른 각자대표이사의 동의 없이도 한 명의 각자대표이사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각자대표이사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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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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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가 여러명이기 때문에 활동반경을 넓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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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으로 신속하게 대표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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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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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대표이사 간의 의견이 달라도 한 사람의 마음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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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창업자 간의 신뢰가 있어 믿을 수 있으며, 일처리를 신속하고 빠르게 해야 하는 경우라면 각자대표이사가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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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스타트업 대표이사를 여럿이 하는 경우 공동대표/단독대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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