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SaaS는 정기결제·보안·투자 구조 때문에 처음부터 법인 설계가 필수입니다.
자본금·지분·업종코드·회계정책 등 초기 구조가 성장·투자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법인설립지원센터에서 법인설립부터 세무까지 일관 설계할 수 있습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은 다른 업종과 구조가 다릅니다.
초기 개발·인프라 비용은 크고, 실제 매출 발생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한 번 성장 궤도에 올라가면 반복 구독 수익(Recurring Revenue)이 누적되며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업종입니다.
1️⃣ SaaS(Software as a Service)란?
SaaS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구독형 소프트웨어 서비스입니다.
SaaS의 핵심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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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연 단위 정기 구독 결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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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수 증가에 따라 매출이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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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개발·인프라 비용이 선행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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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안·PG사 심사 등 규제 요소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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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인력·스톡옵션·IP 보호 등 법인 중심의 구조 설계 필요
2️⃣ ‘처음부터 법인’이 유리한 업종
SaaS는 거의 대부분 법인을 전제로 사업 설계가 이뤄집니다.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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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필수 업종
개인사업자는 VC·기관 투자 유치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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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주주 구조 설계 필요
핵심 인력 확보를 위해 ESOP 구조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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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지식재산) 귀속 문제
소스코드·도메인·상표 등은 개인 명의보다 법인 명의가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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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신뢰도 확보
중견·대기업 고객은 개인사업자 SaaS를 파트너로 선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SaaS는 “일단 개인으로 시작했다가 잘 되면 법인으로 전환”보다는 처음부터 법인설립 → 지분·IP·회계정책을 제대로 설계하는 것이 비용이 덜 듭니다.
3️⃣ 자본금
“법적 최소는 없지만, 실무에서는 신뢰도가 더 중요”
✔ 법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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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주식회사 최소 자본금 요건은 없음
(100만~500만 원으로도 설립 가능)
✔ 하지만 SaaS는 실무적으로 자본금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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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계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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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사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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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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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사업 선정
📌 주의할 점
- 자본금이 지나치게 낮으면 실체가 약한 회사로 판단될 위험이 있습니다.
- 권장 기준(실무 관점) : 법적 최소 요건은 없지만, PG사·은행·투자자 신뢰도를 고려하면 자본금 1,000만 원 이상이 일반적으로 유리합니다. 필요에 따라 1,000만~2,000만 원 선으로 설계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4️⃣ 지분 구조
“‘지금’이 아니라 ‘다음 라운드’까지 봐야 함”
SaaS는 거의 반드시 Seed → Pre-A → Series A로 이어지는 성장 구조를 갖습니다.
따라서 지분 설계는 지금 동업자끼리 합의하는 수준을 넘어 앞으로 들어올 투자자까지 고려한 구조여야 합니다.
지분 설계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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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1인의 지배력(60~80% 범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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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창업자 지분은 역할·기여도·풀타임 여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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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OP(스톡옵션 풀)은 10~15%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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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명의 지분 분산은 SaaS에서 실익이 낮은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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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간 계약(주주협약)은 설립 단계에서 필수
초기 지분 구조가 엉키면 투자 라운드 직전 재정비를 해야 하고, 이는 딜 지연·밸류에이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SaaS 법인의 업종코드
업종코드는 실제 실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SaaS가 자주 사용하는 업종코드(일반적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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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10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비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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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21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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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90 기타 정보기술 및 컴퓨터운영 관련 서비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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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C 성격이면) 63999 기타 정보 서비스업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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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코드는 “자주 쓰는 예시”일 뿐, 서비스 구조·매출 방식·대상 고객에 따라 최종 코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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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63999는 PG사·은행 심사에서 추가 설명 요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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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KSIC 기준 + 세무사 검토로 확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출처 : unsplash>
6️⃣ 규제·보안·PG 심사
“SaaS라면 특히 주의해야 하는 부분”
SaaS는 서비스 오픈 전에 반드시 다음 요소들을 점검해야 합니다.
필수 체크 리스트
1.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 수집항목, 보관 위치, 암호화, 위탁관리 등
2. 정보통신망법
- 접속 기록 관리, 비밀번호 정책, 접근통제
3. 전자상거래법(B2C 서비스일 경우)
- 이용약관·환불 규정·표시 의무
4. PG사 심사
- 사업자등록 업종
- 홈페이지 구조
- 이용약관·결제·환불·해지 정책
- 개인정보처리방침
- 고객센터 채널
- FDS(이상거래탐지) 대응 구조
- 실제 서비스 운영 증빙
⚠️ PG 기준은 매년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예전엔 이렇게 됐었다”는 경험칙을 그대로 쓰면 실패할 수 있으니 현재 PG 심사 기준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7️⃣ SaaS 회계·세무
“매출 인식과 개발비 처리가 핵심 리스크”
SaaS는 일반 서비스업보다 회계 구조가 복잡합니다.
주요 이슈
월 정기 과금 → 이연수익 처리
1년 선납 → 계약 기간에 따라 인식 구간 배분
AWS·GCP 등 인프라 비용 증빙
외주 개발비 → 무형자산(개발비) vs 즉시 비용 판단
프로모션·무료체험 등 가격 정책에 따른 매출 인식
이 부분이 잘못되면
세무조사에서 “매출누락·비용 과대계상” 의심
투자 DD에서 회계 투명성 문제 발생
따라서 SaaS를 이해하는 세무사와 초기부터 정책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8️⃣ 대표 급여·4대보험
“금액 자체보다 ‘정상성’이 중요한 요소”
대표 급여에 정해진 법적 기준금액은 없습니다.
VC도 특정 금액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 핵심 포인트
4대보험 가입 여부
대표가 4대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급여가 정상적으로 신고·납부되고 있어야 신뢰도 확보
지속적·정상적 급여 지급
급여가 지나치게 낮거나 아예 없으면 ‘형식적 법인’ 의심 가능
💡 실무에서는 보통 200~300만원 선에서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권장 분위기”이지, 어떤 기준이나 규정은 아닙니다.
9️⃣ SaaS 법인의 주소
” 비상주사무실 활용 시 체크할 것”
SaaS는 재택·원격 중심이라 실제 사무공간이 필수는 아닙니다. 그래서 초기에 비상주사무실(가상오피스) 활용이 일반적입니다.
확인해야 할 기준
임대차계약서 발급 가능
실제 우편물 수신·보관 체계
사업자등록 문제 없이 진행된 실적
정부지원사업·PG·은행 심사 통과 이력
필요 시 세무사·법무사 연계 가능 여부
특히 SaaS는 PG 심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주소지 신뢰도가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투자 유치를 전제로 한다면
“처음부터 DD에 걸리지 않는 구조로”
VC 실사는 다음과 같은 항목을 면밀하게 봅니다.
주주명부, 주주협약, 스톡옵션 발행 이력
소스코드·도메인·상표 등 IP 명의
계열사·연결회사 간 비용 배분
개인정보보호 체계
매출 인식 및 개발비 처리 기준
이 중 상당 부분이 법인 설립 직후 기초 설정에서 결정됩니다.
초기 설계가 부실하면 다음의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투자 라운드 직전 구조 재정비
일정 지연, 밸류에이션 하락
실사 단계에서 불합격
마무리
SaaS는 비용은 먼저 나가고 매출은 늦게 들어오는 업종입니다.
그리고 구조적으로 지분·IP·회계정책·보안정책 같은 법적 요소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SaaS 대표가 법인을 설립할 때는 단순 등기를 넘어 전략적 설계가 필요합니다.
<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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