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서비스,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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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투자 서비스,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나?
AI투자 서비스,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나?

✅ 핵심 요약

  • AI가 고객 계좌에 주문을 넣는 순간, 자문업 → 일임업으로 규제 등급이 상승한다.

  • 자문업은 약 1~2.5억 원, 일임업은 약 5억·15억 원까지 자본금이 필요하다.

  • AI 투자 서비스의 성패는 기술이 아니라 초기 규제 설계에서 결정된다.


AI 투자 서비스를 준비 중이신가요?

기술력보다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규제 설계입니다. 

지금부터 AI 투자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규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투자자문업 vs 투자일임업

2️⃣ 투자자문업

AI가 제공하는 투자 전략 추천, 포트폴리오 구성, 리스크 스코어링 등의 ‘판단 보조’ 모델은 대부분 투자자문업 영역에서 운영 가능합니다.

 

✔ 자기자본 요건 

  • 약 1억 원 또는 2.5억 원 중 하나
    (업무 단위에 따라 결정)

💡 고려할 점은?
“약 1억 원~2.5억 원”이라는 범위는 창업자가 빠르게 이해하기 위한 표현이며, 실제 금액은 1억 원 또는 2.5억 원 중 하나로 고정됩니다.
최종 판단은 금융감독원 사전 심문(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모델의 업무 단위를 확정해야 합니다.

 

✔ 인력 요건

  • 상근 투자권유자문인력 1명 이상

  • 임원·대표자 결격 요건 없음

✔ 장점

  • 자본 부담 낮음

  • AI 추천형 모델을 빠르게 시장에 내보낼 수 있음

  • 고객 검증(트랙션) 확보에 가장 적합

 

3️⃣ AI 자동매매 기능을 넣는 순간? 

AI가 고객 계좌에 연결(API) 되어 조건 발생 시 주문을 자동 실행하는 구조라면 실무상 투자일임업에 해당할 소지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단정은 금물입니다.

 

⚠️ 고려할 점은?
자동매매가 있다고 해서 “100% 일임업”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고객 계좌의 주문 집행 자동화’를 일임 판단의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으나, 모델 구성에 따라 경계 사례가 존재합니다.

→ 따라서 경계 영역일 경우, 감독당국(금감원·금융위) 사전 질의를 통해 정확한 업무단위 판단을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4️⃣ 투자일임업 

✔ 자기자본 요건

투자자 유형에 따라 두 단계로 구분됩니다.

  • 전문투자자만 대상 → 약 5억 원

  • 일반투자자 포함 → 약 15억 원

📌 고려할 점은?
“5억 원으로 시작 가능하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전문투자자 시장은 고객 규모가 작고 수익모델 확보가 극히 어려워
초기 AI 서비스의 시장 검증 전략으로는 거의 적합하지 않습니다.

→ 실무적으로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15억 원 요건’이 기준점이 됩니다.

 

✔ 인력 요건

  • 투자운용 인력

  • 준법감시인

  • 리스크관리 담당

  • 전산·보안 담당

  • 기록·로그 관리 체계

✔ 전산 요건

  • 주문 관리 시스템

  • 접근 통제·보안 체계

  • 리스크 모니터링

  • 데이터 보관 체계

→ 조직·시스템 부담 때문에 초기 스타트업이 일임업부터 시작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5️⃣ AI 투자 서비스 창업자가 가장 많이 착각하는 6가지

Q1. “AI가 신호만 주는데, 자문 아닌가요?”

A. 신호가 자동매매와 연결되면 일임 리스크가 발생합니다.

 

Q2. “일단 5억 원으로 시작하고, 나중에 일반투자자 받으면 되죠?”

A. 불가. 일반투자자 1명이라도 포함되면 최저 자본금은 약 15억 원입니다.

 

Q3. “API로 자동 주문 넣으면 무조건 일임인가요?”

A. 자동 주문 구조는 일임업 판단 가능성 매우 높음 → 사전 심문 필수

 

Q4. “AI라 설명 의무가 줄어드는가?”

A. 절대 아님. AI라도 전략·위험·손실 가능성 설명은 동일하게 요구됩니다.

 

Q5. “포트폴리오 자동 조정은 자문 아닌가요?”

A. 자동 실행되면 일임입니다. 추천만 제공해야 자문

 

Q6. “유사투자자문이면 규제에서 자유로울까요?”

A. 개인별 맞춤 추천을 제공하면 정식 투자자문업 등록 요건 발생

 

 

6️⃣ AI 투자 서비스를 만들 때, 가장 현실적인 전략은?

 ① 투자자문업으로 먼저 시작

  • 자본 부담 적음

  • AI 추천 모델 쉽게 검증

  • 시장 적합도 체크 가능

  • 3~6개월 내 트랙션 확보 유리

 ② 성장 후 → 투자일임업 확장

  • 자동매매 기능 요청 증가

  • 일반투자자 대상 확장

  • API 기반 트레이딩 모델 구축 필요

→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자문 → 일임” 단계적 확장 구조를 택합니다.

 

 

7️⃣ 결론 : AI 투자 서비스는 기술이 아니라 규제 설계가 성패를 좌우한다

AI가 어떤 판단을 하고 어디까지 자동화하며 고객 계좌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느냐가 곧 규제 등급 + 자본요건 + 조직요건을 결정합니다.

  • 추천까지 → 자문업(약 1~2.5억 원)

  • 자동 주문까지 → 일임업(약 5억 원 or 15억 원)

  • AI라도 적합성·설명의무 동일 적용

  • 경계 사례는 감독당국 사전 컨설팅 필수

AI 투자 서비스는 초기 기획 단계에서 규제 구조까지 함께 설계해야 실패 확률이 0%에 가까워집니다.

<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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