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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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여행사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여행사 법인설립 절차 A→Z

여행사를 만든다는 건 단순히 법인을 세우는 일이 아닙니다.
여행 상품을 실제로 기획·판매할 수 있는 ‘관광사업자’가 되는 과정입니다.

 

 

STEP 1. 업종 선택 

여행사 설립의 출발점

관광진흥법 시행령 기준, 여행업은 아래 세 가지 공식 업종으로 구분됩니다.

 

① 종합여행업

국내·국외 여행 모두 취급 + 내·외국인 대상 기획·알선·판매 가능 → 가장 포괄적이고 영업 범위가 넓은 업종

 

② 국외여행업

내국인의 국외여행 + 국내여행 알선 가능

 

③ 국내여행업

국내여행자(내국인 대상) 국내 관광만 취급

 

🤚 왜 업종을 먼저 결정해야 할까?

업종에 따라 자본금, 보증보험 금액, 사무실 요건, 인력 구성, 모든 절차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STEP 2. 법인설립

여행사의 ‘틀’을 만드는 단계

여행업은 개인사업자도 가능하지만, 실제 창업의 대부분은 법인을 선택합니다.

  • 항공사·호텔 등 B2B 파트너와의 계약 신뢰도 ↑

  • 비용 처리·기장·마케팅 집행이 구조적으로 유리

  • 소비자 분쟁(선수금·환불) 대응 체계 확립 가능

✔ 법인설립 시 준비 : 정관, 임원·주주 구성, 본점 주소지, 사업 목적에 “여행업” 명시

✔ 법인을 세웠다고 바로 여행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관광사업 등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STEP 3. 사무실 확보

여행업은 ‘주소 기준’이 매우 까다롭다

관광사업 등록을 위해서는 실제로 업무가 가능한 사무실이 필요합니다.

  • 임대차계약이 명확할 것

  • 실제 근무·상담 가능한 독립 공간

  • 지자체별 최소 면적 기준 존재

  • 주소만 빌리는 비상주사무실은 거의 모두 반려
    (우편 수령형·번호 제공형 등은 100% 가까이 불가)

  • 공유오피스는 가능하지만 전용 공간(독립룸) 확보가 사실상 필수
    → 라운지·핫데스크 기반 공간은 승인 어려움

🤚 관할청의 현장 점검이 실제로 이루어지며, 책상·의자·PC·근무 환경 등 “실재성”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STEP 4. 전문 인력 구성

등록 요건은 아니지만 운영의 핵심

법령상 여행업 등록 자체는 자본금 + 사무실 요건만 충족하면 가능합니다.
그러나 실제 운영을 위해서는 관광 관련 자격·경력 인력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 업종별로 필요한 인력

  • 외국인 관광 안내 → 관광통역안내사(법적 의무)

  • 국내여행 안내 → 국내여행안내사

  • 해외 패키지 인솔 → 국외여행인솔자

  • 관광·호텔·항공서비스 등 관련 전공자

  • 여행사 경력자

🤚 1인 창업이라면?
대표가 자격을 취득하거나, 프리랜서 가이드·파트타임 경력직과 계약하여 인력 요건을 충족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STEP 5. 자본금 충족 + 보증보험 가입

등록 심사의 핵심

여행업 등록은 자본금 + 영업보증보험이 충족되어야 승인됩니다.

 

✅ ① 업종별 자본금 기준 

🤚 국내여행업 자본금 완화

  • 기간 : 2024.7.1 ~ 2026.6.30

  • 완화 전 금액 : 1,500만 원

  • 2026.7.1 이후 다시 1,500만 원으로 원복 예정

🤚 지자체 조례 차이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별도 법령·조례에 따라 자본금 기준이 상향되어 있습니다.
(예 : 종합여행업 1억 등)

 

✅ ② 영업보증보험 금액 (신규 설립 기준 : 직전 매출 1억 미만)

🤚 보험 가입이 거절되면 등록 자체가 불가합니다.

거절 사유 예시 : 

  • 자본금 부족

  • 사무실 실재성 미흡

  • 사업 경험 부족

 

STEP 6. 관광사업 등록 신청

‘여행사’가 되는 공식 절차

관할 시·군·구청(보통 시청 관광과)에 등록을 신청합니다.

 

✔ 제출 서류 예시

  • 법인 등기부

  • 정관

  • 사업자등록증

  • 사무실 임대차계약서

  • 보증보험 증권

  • 외국인 안내 시 필요한 자격증

  • 사업계획서

관할청은 현장 점검을 통해 사무실 실재성, 요건 충족 여부, 서류 일치 여부를 확인합니다.

 

 

STEP 7. 관광사업등록증 발급 → 여행상품 판매 가능

등록이 완료되는 순간부터 다음 활동이 모두 가능해집니다.

  • 여행상품 기획·판매

  • 항공권·숙소 알선

  • 여행자보험 취급

  • OTA·여행 플랫폼 입점

  • B2B 제휴 및 상품 소싱

🤚 흔한 실수
등록되기 전에 홈페이지·홍보물을 먼저 제작했다가 사무실·보험 문제로 등록이 반려되면 모든 콘텐츠를 다시 만들어야 할 수 있습니다.

 

 

STEP 8. 세무·회계 세팅

여행업은 ‘특수 업종’이다

여행사의 회계·세무 구조는 일반 업종과 다르게 운영되므로 초기 세팅이 매우 중요합니다.

 

① 선수금(고객 선입금) 처리

→ 매출이 아니라 부채(선수금)
→ 취소·환불 가능성이 높아 정확한 관리 필요

 

② 알선수수료 매출 인식

→ 전체 여행경비가 아니라 수수료 portion만 매출

 

③ 해외 결제·외화 회계

→ 환차손·환차익, 해외 증빙 확보 필요

 

④ 세금계산서 발행 시점 

  • 원칙 : 여행이 완료된 시점(용역 제공 완료 시점)에 세금계산서 발행

  • 대가 수령 시점이 아니라 용역 완료가 기준

  • 시점 오류는 매출 과다·가산세·세무조사 리스크로 이어짐

<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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