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은 왜 세무기장이 필수인가? (장점·단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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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은 왜 세무기장이 필수인가?
법인은 왜 세무기장이 필수인가?

✅ 핵심 요약

  • 초기 실수는 복구 불가능 → 설립 초기부터 기장 필수 (개인계좌 사용·자본금 처리·증빙 누락)
  • 주요 이득 : 신고 오류↓ / 가산세↓ / 본업 집중 / 투자·대출·정부지원 준비 용이
  • 비용 : 월 고정비 + 자료 제출 번거로움
  • 결론 : 초기부터 기장 = 리스크 최소화 + 성장 속도 향상

법인을 설립한 창업자들이 마주하는 첫 번째 난제가 바로 이것입니다. 

“월 15만 원씩 세무사 비용을 들어야 하나?”

비용이 부담되니 직접 장부를 관리해보려다가, 몇 달 뒤 세무사를 찾는 창업자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법인은 개인사업자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복식부기, 월별 신고, 세금 리스크—혼자서는 관리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그렇다면 세무기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일까요? 

 

 

1️⃣ 세무기장을 하면 좋은 점 (장점)

✔ 1. 초기 1~3개월 실수를 대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법인은 설립 순간부터 복식부기 의무자입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다음과 같은 실수가 매우 자주 발생합니다.

  • 매출·지출을 개인 계좌로 처리

  • 자본금 입금 시기·금액·증빙 오류

  • 법인카드·법인통장 개설 전 개인카드 사용

  • 증빙 누락으로 인한 비용 인정 실패

  • 대표 급여·인건비 처리 기준 부재

이러한 문제들은 나중에 복구가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 시간이 오래 걸리고

  • 비용이 크고

  • 이미 발생한 가산세는 취소되지 않으며

  • 결손금 이월공제에도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초기 기장은 대표적인 실수를 대부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2. 신고 오류·가산세 발생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법인은 개인보다 신고 주기가 빠르고 복잡합니다.

  • 원천세 : 다음 달 10일

  • 4대보험 : 취득·상실 즉시 신고(취득 14일 이내)

  • 부가세 : 일반과세자는 반기 신고, 일부 간이과세자는 연 1회 신고 가능

  • 법인세 : 다음해 3월 신고

초기 기장을 시작하면 이러한 반복 신고를 오류 없이 안정적으로 처리하여 불필요한 가산세 부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3. 초기 적자를 ‘미래 세금 절감 재산’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결손금 이월공제)

법인은 설립 초기 비용이 먼저 발생하고 매출은 늦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생기는 적자(결손금)는 최대 15년간 이월하여 향후 이익이 발생했을 때 세금 계산에서 차감할 수 있습니다.
→ 이것이 결손금 이월공제(법인세법 제13조)입니다.

 

단, 이 결손금을 세법상 인정받기 위해서는 장부·증빙·기장이 정확해야 합니다.

즉, 초기 적자는 사라지는 돈이 아니라 정확한 기장만 되어 있다면 미래의 세금을 줄여주는 자산처럼 작용합니다.

 

✔ 4. 대표님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세무·회계는 한 번 틀리면 나중에 고치는 데 훨씬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듭니다.

기장을 맡기면 대표님은 다음과 같은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 영업

  • 제품 개발

  • 마케팅

  • 조직 운영

  • 파트너십 구축 

✔ 5. 대출·투자·정부지원사업 준비가 쉬워집니다

초기부터 기장을 정확히 해두면 재무자료의 신뢰도가 확보되고 외부 기관 심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정책자금

  • 은행 대출

  • VC 투자 실사

  • 정부지원사업 신청

  • 법인 계좌 개설

모든 기관이 공통으로 보는 항목은 “장부가 정석대로 잡혀 있는가?”입니다.

 

✔ 6. 반복적인 행정·신고 업무가 자동화됩니다

기장을 맡기면 이러한 업무가 자동 관리됩니다. 

  • 원천세

  • 4대보험

  • 부가세

  • 법인세

  • 장부정리

  • 증빙 점검

대표님 혼자 하면 몇 시간씩 걸릴 업무를 전문가가 효율적으로 정리합니다.

 

 

2️⃣ 세무기장의 단점

1. 매월 고정비가 발생합니다

기장료는 업종·거래량·직원 수·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월 10만 원대 중후반 ~ 20만 원대 초반에서 형성됩니다.

초기 매출이 적은 시점에는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증빙 제출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세무기장을 맡겨도 통장·카드내역·영수증·매출자료는 대표님께서 제출하셔야 합니다.

즉, 세무기장은 ‘대행’이지 ‘전면 대체’는 아닙니다.

 

3. 초기 거래가 적으면 ‘과관리’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거래가 거의 없는 초기에는 “지금부터 기장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장부가 흔들리면 연말 결산·세무조정 단계에서 큰 오류와 추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세무기장 비용 구조 — “월 기장료 + 연 1회 조정비”

세무기장 비용은 두 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1) 월 기장료(고정비)

  • 월별 장부 정리

  • 증빙 처리

  • 기본 신고 (원천세·4대보험 일부 등)

일반적으로 월 10만 원대 중후반 ~ 20만 원대 초반입니다.

 

✔ 2) 연 1회 조정비(결산·법인세 신고 비용)

조정비는 법인세 신고를 위해 1년치 장부를 세법 기준에 따라 정리하는 비용입니다.

포함되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회계이익 ↔ 과세소득 차이 조정

  • 감가상각

  • 접대비 등 각종 한도 계산

  • 충당금 조정

  • 비용 인정/부인 검토

  • 가지급금 인정이자

  • 재무제표 작성

  • 법인세 신고

조정비는 업종·거래량·직원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최종 결론

법인은 ‘기장을 언제 할까?’가 아니라 ‘처음부터 정확하게 시작하느냐’가 핵심입니다

법인은 기장을 늦출수록 다음의 문제가 누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자본금 오류

  • 개인계좌 사용

  • 증빙 누락

  • 가지급금 발생

  • 비용 부인

  • 가산세 발생

반대로, 설립 초기부터 기장을 시작하면 장부, 자금 흐름, 증빙, 세무 구조가 처음부터 정석대로 잡히며 이후 1년 운영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특히 결손금 이월공제를 정확히 적용받아 초기 적자를 ‘미래의 세금 절감 재산’으로 만들기 위해서도 초기 기장은 필수적입니다.

법인은 왜 세무기장이 필수인가?

<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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